꽃모자갈퀴손해파리 (Gonionemus vertens)
분포: 우리나라 남해안의 수심 5m 부근의 펄-자갈이나 바위로 구성된 바닥 또는 해조류에 부착하여 서식하며,
주로 겨울철에 발견된다.
형태: 꽃모자갈퀴손해파리 (G.vertens = G.murbachii Mayer, G.agas-siz Mayer, G.depressum Mayer, G.murbachii
chekiangensis Chow and Huang)는 물 속을 유영해 다꽃모자갈퀴손해파리 (G.vertens = G.murbachii Mayer,
G.agas-siz Mayer, G.depressum Mayer, G.murbachii chekiangensis Chow and Huang)는 물 속을 유영해
다니기보다는 촉수의 점착성을 이용하여 바닥이나 기타 고형물체에 사뿐히 내려 앉아 있는 모습이 주로 관찰된
다. 그러나, 자극을주면 몸통을 움직이며 유영하여 자리를 떠나지만 그리 먼 거리를 이동해 가지는 않는다.
다른 해파리류에 비해서 촉수의 점착성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 촉수를 이용하여 먹이를 잡기 보다는
입을 길게 늘여 바닥을 훑으며 이 때 감지되는 소형 저서성 무척추동물들을 잡아먹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우산의 둘레가 형광색으로 빛나고 있어 발광물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장: 우산의 직경은 3cm 내외이며,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우산의 크기가 순식간에 절반이상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다.
참고문헌: 한국연안의 해파리
GIS정보: 남해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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