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도감/해파리

양광원양해파리 (Pelagia noctiluca)

더드림 2013. 6. 22. 09:21

양광원양해파리 (Pelagia noctiluca)

 

 

 

 

분포:  우리나라의 아열대 수역인 제주도 인근에서 봄부터 여름에 걸쳐 주로 출현한다.
형태:  야광원양해파리는 자신의 학명에서 그 생물학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속(屬)명인 Pelagia

        는 그리스어의 바다(Sea) 를 말하며, 종(種)명인 noctiluca 는 그리스어의 밤에 빛나는 것(the one

        shinning at night) 을 말하고 있다. 즉, 이 종은 밤에 밝은 선홍색의 형광빛을 발하는 생물발광기

        관이 잘 발달되어 있다. 우산을 제외한 몸의 다른 부분의 색이 짙은 자주색이므로 매우 화려하게

        보인다. 또한 이 종의 자포에는 강한 독성이 있어서 치어 등을 먹이로 한다.
성장:  우산의 직경은 약 7∼8cm 정도이며, 살아있을 때는 촉수(8개)와 입다리가 우산의 3배 이상으로

         길게 늘어나 있지만 자극을 받으면 짧게 수축된다.
참고문헌:  한국연안의 해파리
GIS정보:  제주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