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돌고래 (Pantropical spotted dophin)
분포: 동중국해의 18℃ 이상의 따뜻한 수역에 분포한다.
형태: 몸체가 비교적 가늘고, 긴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무수한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종의 특징이다.
이마는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어릴 때는 등의 중앙은 흑청색이고 배쪽은 흰색이나 2~3세 이상이
되면, 등에는 밝은 색 배쪽은 검은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입술과 부리 앞끝이 백색으로 된다.
가슴지느러미 기저 전방과 입 사이에 짙은 회색 띠가 있다. 볼과 몸체 옆면 하부가 밝은 회색이다.
등지느러미는 등의 중앙에 위치하고 낫모양이며 기저는 좁고 끝이 뾰족하다. 가슴지느러미는 끝
부분이 얇다. 꼬리지느러미는 다소 굴곡져 있고 V자 벤자리는 뚜렷하다. 아래위턱 좌우에 각각
34∼48개의 이빨이 있다.
산란: 봄과 가을에 짝짓기, 출생시 체장 약 85cm, 9∼12세에 성숙, 성숙 체장 약 1.8m.
성장: 체장 1.6∼2.6m, 체중 최대 120kg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다소 크다. 연안 서식 개체가 외해 서식
개체보다 체장이 약간 크다.
회유: 참치 어군, 긴부리돌고래 및 타 포식종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혼획이 가장 많은 종이다.
수십 마리~천 여마리가 무리를 이룬다. 점프, 선수파타기 등에 능하고 유영 속도가 빠르다.
먹이: 표층성 어군과 오징어를 먹이로 하고 주로 낮에 먹는다.
수명: 수명은 40∼45년.
참고문헌: 한반도연해 고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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