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치매가리 (Black pomfret)
분포: 태평양 서부 (한국 남부에서 호주 북부), 인도양 (아프리카 동부 포함)
서식지: 수심 100m 내외의 대륙붕상에 서식하며, 서식 적수온은 20∼23℃ 이다.
형태: 몸은 심하게 측편되어 있으며 체고가 높고 계란형이다. 측선은 주새개골의 위 끝에서 시작하여
몸의 가운데에서 약간 등쪽으로 치우쳐 꼬리지느러미까지 뻗어 있다. 등지느러미가 끝나는
지점에서 측선은 작지만 강한 모비늘로 덮여 있다. 배지느러미는 없고, 항문이 가슴지느러미의
기부보다 앞쪽에 위치한다.
산란: 산란기는 5∼7월이다.
먹이: 이 종은 주로 갑각류와 저서생물을 섭이한다.
체색: 몸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을 띠며 머리의 등쪽으로는 더욱 어둡다.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는 기저가 연한 회색을 띠지만 가장자리로 갈수록 검어져 마치 검은색 띠를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참고문헌: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3판.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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