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도감/민물고기

웅어 (Japanese grenadier anchovy)

더드림 2013. 6. 15. 10:22

웅어 (Japanese grenadier anchovy)

 

 

분포: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하류(양산, 부산, 여수, 강진, 목포, 고창, 부안, 김제, 군산, 대천,

        안면, 태안, 김포, 남포, 평양) 및 연안과 일본, 대만, 중국 연안에 분포한다.
형태:  등지느러미 연조수는 11~13, 뒷지느러미 연조수는 95~97, 종렬비늘수는 70~79, 새파하완수는 22~28, 유문수는

        12~18, 척추골수는 74~76개이다. 몸은 심하게 측편되었고, 꼬리지느러미는 뒷지느러미와 연결되었다. 하악은

        상악보다 짧고, 상악의 아래쪽에는 작은 거치가 있다. 상악의 후단은 매우 길어 새막을 지나 가슴지느러미 기부네

        이른다. 가슴지느러미 상단에 있는 6개의 연조는 사상으로 분리되었고 길이가 매우 길어 뒷지느러미 앞부분까지

        이른다. 복부에는 예리한 인판이 있다. 체장에 대한 백분비로 체고는 12.0~17.0%, 두장은 14.0~19.0%, 등지느러

        미 기점까지의 거리는 22.0~28.0%이다. 두장에 대한 백분비로 문장은 20.0~26.0%, 안경은 14.0~22.0%, 상악의 길

        이는 79.0~105.0%이다.
산란:  회유성 어류로 4~5월에 바다에서 강의 하류로 올라와 갈대가 있는 곳에서 6~7월에 산란한다. 수정란에서 부화한

         어린 새끼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바다에 내려가서 월동을 한 후, 다음 해에 다시 산란지에 출현한다. 성숙되기까지

         2년이 걸린다.
먹이:  먹이는 육식성으로 어린 물고기를 주로 섭식하지만 어린 개체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는다.
체색:  살아 있을 때, 몸은 전체적으로 은백색을 띤다. 포르말린 수용액에 고정되면 머리와 등쪽은 청회색, 배쪽은 은백

        색을 띤다.
몸길이:  전장 30cm
참고문헌:  한국동식물도감 제37권 동물편 (담수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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