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치매가리 (Black pomfret)

병치매가리 (Black pomfret)

 

 

분포: 우리나라 남해, 일본 남부해, 동중국해, 중서 태평양, 인도양
서식지:  열대 및 아열대성 어류로열대 및 아열대성 어류로서 제주도 남방해역에서 대만 북부 해역에 이르는 대륙붕의 중층 또는 상층에

            서식한다.
형태:  몸은 타원형으로 매우 측편되고 체고가 높다. 주둥이는 짧고, 눈은 작은 편이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길며,

         이빨은 작은 원뿔니로 1줄로 나란히 배열되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길고 낫모양이며 그 끝은 뾰족하고,

         등지느러미의 가시와 뒷지느러미의 분리된 두개의 가시 및 배지느러미는 어릴 때는 있지만 성장하면서 퇴화되어 없어진다.

         아가미뚜껑 뒤쪽에는 1개의 작은 흑갈색 반점이 있다. 꼬리자루 양 옆에는 작은 모비늘이 있으며, 융기되어 있다.

         주둥이에서 머리 뒷부분에 이르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둥근비늘로 덮여있다.
산란:  산란기는 5∼7월로서 중국 대륙 연안에서 주로 산란하며, 체장 29cm 크기이면 약 30만 개의 알을 가진다.
성장:  체장 약 60cm
회유:  봄이 되면 산란하러 연안 얕은 바다로 이동하고, 산란 후 다시 깊은 바다로 이동한다.
먹이:  입과 이빨이 작은 것으로 보아 새우류, 젓새우류 등 작은 저서성 동물을 주로 포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체색:  몸 빛깔은 황갈색이다.
참고문헌:  한국연근해 유용어류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