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로시포니아 (Hyalosiphonia caespitosa)
분포: 일본, 사할린, 중국에 분포되고, 우리나라에는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서식지: 저조선 부근의 암상에 생긴다.
형태: 몸은 반상부착기에서 뭉쳐서 나고 사상, 원주상이며 각 방향에 분기하고, 높이 10∼30cm,굵기
1∼2mm 이다. 가지는 더러는 길고, 약하며 촘촘하게 장단부동의 작은가지를 낸다. 작은가지는 짧
고 양 끝이 가늘다. 낭과는 작고 구상으로 융기하고 산재 혹은 2∼3 모여서 생기며,자루가 없다.
색은 홍색인데 퇴색하면 등황색 또는 황록색을 띠게 된다. 질은 점질이 많은 연한 연골질이다. 건
조하면 대지에 밀착한다.
참고문헌: 한국동실물도감제8권식물편(해조류)교육과학기술부
비고: 속명은 〈hyalos, 투명〉, 〈siphon, 관〉의 합성어, 종소명은 〈caespitosus, 뭉쳐서 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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