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클라도포라 (Cladophora albida)

솜클라도포라 (Cladophora albida)

 

 

 

분포:  일본, 대서양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조간대의 바위 위나 타이드풀의 다른 해조상에 착생하고 백색 또는 황색을 띤 녹색이며 몸은 서로 엉겨서 솜처럼

         덩어리를 지우고 있으며, 대단히 섬세하고 연하나 미끌미끌하지는 않다. 몸 기부에 1차 가근이 있고, 주축은 휘었

         거나 굽었고 때로는 곧다. 2차, 3차상으로 분기하고 겨드랑이는 넓다. 직경은 40∼65μ, 막은 두꺼워서 직경의

         1/5∼1/4 이나 된다. 절간은 원주상이고 길이는 직경의 3∼6배, 가지는 굽었고 배며, 2차, 3차상 이며 직경은

         20∼45μ, 겨드랑이는 넓다. 작은가지는 불규칙하게 분기하고 때로는 편생 또는 대생이며 굽었고, 직경 15∼35μ,

         절간 길이는 3∼6배, 맨끝 작은가지는 불규칙하고 다소 페크틴질이며, 직경 13∼20μ이고 길이는 직경의2∼5배이

         다. 중부 또는 하부의 절간의 기부가 유합한다.
참고문헌:  한국동실물도감제8권식물편(해조류)교육과학기술부
비고:  종소명은 〈albidus, 담백색〉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