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것.. (오유에 올라온 가왕 조용필 레전드 일화를 보면서)
조용필이라는 가수에 대해서 그냥 예전에 유명한 가수로만 생각했었습니다.
어렸을때 '둘리' 만화에서 둘리가 따라부르던 노래의 가수였던것도 기억이 나고...
공연위주로 활동을 해서, 브라운관에서 노래부르던 장면은 보지 못했던 세대이기도 합니다.
오빠부대의 원조라는 수식어도 있고...
요즘은 가수들마다 이런저런 수식어가 붙는데.. 조용필은 가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습니다.
예전에 조영남,윤형주,송창식,김세환이 TV에 나와서 쎄시봉 열풍이 불었을때... 조영남 빼고 나머지 세분에 대해서 잘 모르던
어린 시청자에게 세사람을 소개하는데.. 조용필이후로 무슨 상을 탔다고.. 조용필이후로 처음이라고..
이런식으로 비교대상에 조용필이 언급이 되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예전에 제가 군대갔다와서 책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책방 사장님이 나이가 많으신 여사장님이셨는데,
그 사장님왈 "조용필이 어렸을때 사장님 댁에 세들어 살았었는데, 어렸을때 기타들고 서울로 가출해서.. 부모님 속 많이 썩였다고..."
위에 오유에 올라온 가왕 조용필 레전드 일화모음 이라는 베오베 내용인데요..
댓글들을 보면 일화내용이 앞뒤가 안맞아서 거짓을 확률이 높다라는 댓글도 있지만
제가 봤을때 구체적인 연도를 기억못할수도 있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냥 단순하게 어느분야에서든 top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다 이유가 있다라는 단순논리로...
조용필이 가왕이라 불리우는 이유가 다 있겠죠... 그러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일화라고 하면서 나오는것이고,
믿는사람도 나오고, 믿지 않는 사람도 나오고... 여튼 그렇게 입에 오르는 대단한 사람임은 틀림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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