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나리 (Pacific sandeel)
우리나라 전 연안, 알라스카, 일본에 주로 분포하며
연안성, 냉수성, 어류로서 바닥이 모래질인 내만이나 연안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수온 15℃이상 되면 모래 속에 들어가 여름잠을 잡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으로 주둥이는 뾰족하며, 배지느러미가 없습니다.
비늘은 매우 작은 둥근비늘입니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며, 이빨이 없습니다.
등지느러미 기저는 매우 길어 가슴지느러미 중앙부근의 위쪽에서 시작하여
꼬리자루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옆줄은 등쪽 가장자리와 거의 평행으로 달려서 꼬리지느러미에 도달합니다.
빛깔은 등쪽은 녹갈색 또는 청색이며 배쪽은 은백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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